인형극으로 만나는 ‘제랄다와 거인’
인형극으로 만나는 ‘제랄다와 거인’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7.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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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2일까지 두근두근시어터

 

제주시 재밋섬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극장 ‘두근두근시어터’가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을 17일부터 22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극단 문(대표 박영희)의 ‘제랄다와 거인’은 일러스트레이터 토미 웅거러의 동명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제작된 인형극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에게 잡혀간 소녀 제랄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연기와 마임, 노래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작은 종이컵부터 커다란 팝콘 용기까지 다양한 종이컵들에 상상력을 담아 생명력을 가진 캐릭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공연 관계자는 “요리천재 제랄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좋지 않은 식재료 및 인스턴트 음식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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