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선착순
서귀포시는 오늘(17일)부터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해설사 심화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건축물과 제주전통 건축물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원을 활용해 서귀포의 자연, 삶, 멋, 문화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여행 프로젝트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 해설사 심화과정은 지난해 진행한 기초과정의 연장선으로 다음달 18일부터 주말 총 58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현장, 선진지 답사 등 실습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건축학개론 이론교육을 새롭게 추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포털(http://culture.seogwipo.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여행 관련 전문기관인 (유)퐁낭과 지난 6월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문의 070-4170-1091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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