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본인 관광시장 훈풍…전세기 3대 취항
제주 일본인 관광시장 훈풍…전세기 3대 취항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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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세기가 잇따라 취항하며 일본인 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4일 일본 마츠야마·나고야·후쿠오카 3개 지역에서 제주행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 편의 전세기는 각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16일 바다의 날을 맞아 3일간 휴일이 만들어지면서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모든 전세기 좌석이 매진됐다.

제주관광공사 측은 같은 날 3대의 일본발 전세기가 도착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본 지방도시발 수요확대 사업 등을 통해 일본 내 제주관광시장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나고야 전세기는 지난 골든위크 기간(4월 말~5월 초)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운항이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3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제주방문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세기 유치와 미디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일본의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규노선이 취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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