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공개모집 결과 도내·외 인사 13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오는 16일, 20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임추위는 공모 인원의 2배수 이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가 최종 후보자 1인을 추천한다.
이후 최종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청문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임시주주총회,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임시주주총회일부터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 전까지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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