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주 작가 초대전 ‘삶의노래-향’
조경주 작가 초대전 ‘삶의노래-향’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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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현인갤러리
조경주 작 - '삶의노래 향'
조경주 작 - '삶의노래 향'

 

물을 닮은 작가가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캔버스에 담아 공유하는 전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경주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1일까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 작가의 연작과 동일한 이름인 ‘삶의 노래-향(香)’이란 이름으로 열린다.
작가는 “누구나 살아가면 자신만의 목소리나 언어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화가로서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사랑, 절망, 기쁨 등을 캔버스에 담아 이야기 한다”고 전했다.
 
박용숙 미술평론가는 “조경주의 작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그림에 등장하는 많은 사물과 색채를 아우르는 물의 번짐과 스며듦은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주요한 열쇠”라고 평했다.
 
지난 몇 년 사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그림은 계속 변해가는 것” 이라고 말한다. 기법적인 것은 물론 소재나 색채 등에서도 변화가 진행중인 작가의 포용적인 태도 또한 물을 닮아 있다.
 
김형무 현인갤러리 관장은 “40년 넘게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본 작가들의 초대전만을 진행하고 있다”며 “좋은 주제로 아름답게 화면을 채우고 있는 조경주 작가에 대한 응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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