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 이익 최적안 도출한다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 이익 최적안 도출한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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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하반기 본격 착수 계획

 

서귀포시가 올해를 역사문화도시 재생 원년의 해로 선언한 가운데 월평마을 도시 재생 사업에 주민 이익을 공유하는 최적의 안을 도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정발표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구인 월평마을에 사업비 99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투자하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29일과 26일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도 지난 225일 월평마을회(회장 이상엽)를 중심으로 월평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월평 해안과 마을 옛 풍경, 흔적을 유지하는 등 마을 가치와 정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과 올레길 방문객을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을 살폈다.

또 지난 9일 월평마을 다목적회관에서 계획수립 용역사입 찬스토리와 메타기획컨설팅이 주관하는 월평마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1차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1차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 5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조사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이 바라는 사업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이달 중으로 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나머지 주민에 대한 주거실태조사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다목적회관 증축 또는 화훼작목반 창고 부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 운영 지역특화작물을 가공한 마을수익 사업 창출 마을 도로정비와 월평~강정간 해안도로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철 도시과장은 “2018년 하반기쯤 월평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으면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며 월평주민 모두가 사업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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