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태풍' 영향으로 성산포 저지대 침수 우려
'슈퍼문'-'태풍' 영향으로 성산포 저지대 침수 우려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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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고조정보 '경계' 단계까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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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과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남·서해안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 기간 전국 22개 지역이 4단계 고조정보(관심, 주의, 경계, 위험) 단계 중 ‘주의’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성산포를 비롯한 4개 지역은 고조정보 단계가 ‘경계’ 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면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해양조사원의 따르면 이 기간 성산포의 최고 조위 예보치(일정한 기준면에서 해면을 측정했을 때의 높이)는 2.78m다. 국립과학조사원은 오는 14일 남해안 서부의 조차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행정안전부에 실시간 해수면 높이와 고조 정보를 실속히 제공할 것”이라며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야간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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