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하반기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나서는 ‘사우스카니발’은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Ska), 라틴음악과 함께 제주어를 가사에 활용한 노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 대표 밴드다.
이번 무대에서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음악으로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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