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BMX종목의 활성화와 유소년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8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BMX 순회지도‘가 실시됐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순회지도는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총 2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삼화지구 스포츠공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순회지도는 뉴질랜트 출신 매츄 카메론 코치의 BMX 기술지도와 대한자전거연맹 김용 코치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5년에 창단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BMX유소년선수단은 도내 엘리트 선수의 선순환 육성을 위해 초등부 BMX를 시작으로 제주동중, 영주고 사이클팀으로 연계 육성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