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림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어간장 생산”
해어림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어간장 생산”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07.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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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어림(대표 문순천)은 제주해조산업RIS사업단 수산발효식품회사로서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다시마·무말랭이·감귤 등 부재료를 넣어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는 업체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간장 소스, 소금 액젓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천연조미료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문순천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국생협연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청정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82-1356.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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