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제주 토종 렌터카 회사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렌터카 기업으로, 1978년 30대의 차량으로 시작해 현재 11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내 업계 최초로 ‘금연차’를 시행하고 전 차량의 워셔액을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테마상품 브랜드 ‘타보카’를 런칭해 최신형 고급옵션과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장착한 프리미엄 상품 ‘웰니스카’를 선보였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펫 프렌들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40년간 고객이 타고 싶은 렌터카, 고객이 원하는 렌터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상의 상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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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