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생 살피는 공약 별로 없어, 투표는 하는데 누굴 찍을지…” “민생 살피는 공약 별로 없어, 투표는 하는데 누굴 찍을지…” [제주일보=문유미 기자]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 투표할 생각이지만 서민 현실을 살피는 정책들이 눈에 띄지 않아 아직까지 누구를 믿고 뽑아야 할지 모르겠어요.”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후 처음 열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만난 유권자 민심은 의외로 냉랭했다. 지난 2일 장터에는 도지사 및 교육감, 도의원 후보들까지 총출동해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폈으나 나빠진 경기 탓인지 민심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오일시장에서 20여 년째 국밥집을 운영하는 홍신기씨(51)는 “예전에는 선거 때면 시장이 시끌벅적했는데 요즘은 선거 경제일반 | 문유미 기자 | 2018-06-03 19:51 선거 '빅3' 현안은 생활난-제2공항-부동산 개발 선거 '빅3' 현안은 생활난-제2공항-부동산 개발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도민 유권자들은 6‧13 제주도지사 선거 최대 쟁점 현안을 교통‧쓰레기 등 생활난(難)과 제주 제2공항, 부동산‧관광개발 순으로 꼽았다.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계획대로 추진’과 ‘계획 일부 수정’ 등 찬성이 우세했지만 ‘계획 전체 원점 재검토’와 ‘계획 철회’ 등 반대 입장도 높았다.제주일보와 KCTV제주방송, 제주의소리가 지난 14일과 15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방선거 관련 제2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지사 선거 최대 쟁점 현안으로 ‘교통‧쓰레기 등 생활 6·13 지방선거 | 김현종 기자 | 2018-05-17 20:16 문-원 '중국자본 땅 장사' '관권선거' 난타전 문-원 '중국자본 땅 장사' '관권선거' 난타전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6‧13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중 2강으로 꼽히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중국자본 땅 매각’과 ‘관권선거’ 등을 놓고 연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난타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7일 원희룡 후보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대림 후보와 오영훈 국회의원은 중국부동산 개발회사에 대규모 땅을 파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내막을 밝히라”며 “문 후보와 오 의원은 도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당시 중국 회사에 서귀포시 동홍동과 토평동 일대 대규모 부지에 단독 개발을 권유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6·13 지방선거 | 김현종 기자 | 2018-05-07 19:24 제주 地選 본선레이스 조기 점화 '후끈' 제주 地選 본선레이스 조기 점화 '후끈'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지역 6‧13지방선거 본선 경쟁이 이번 주 조기 점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의원,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등 선거별 대진표와 경쟁구도가 이번 주에 사실상 확정돼 치열한 각축전에 본격 돌입한다.18일 여야 도당과 지방정가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선거는 5파전으로 치러진다. 현 대진표가 투표까지 이어진다면 1회와 6회 지방선거 당시 각 4명을 넘어 후보자 수가 가장 많다.원희룡 지사가 지난 10일 바른미래당 탈당에 이어 17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 | 김현종 기자 | 2018-04-18 20:36 "10년간 심화된 지역 불균형·상대적 박탈감 바로잡을 것" "10년간 심화된 지역 불균형·상대적 박탈감 바로잡을 것"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부 첫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임명한 신임 송재호 위원장을 지난 14일 만났다. 새정부에서 장관급으로는 첫 제주출신인 송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10년의 경험이 새 정부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음은 일문일답.▲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첫 제주출신 기용이다.-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을 주도하는 지역발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참여정부에서 시작한 국가균형발전의 맥을 이어 10년 정부 | 변경혜 기자 | 2017-08-15 19: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