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단감 농가에서 한 농민이 노랗게 익어가는 단감을 살펴보고 있다.
28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주민들이 드넓게 펼쳐진 황토밭에서 마늘모종을 심느라 무더위도 잊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덧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28일 서귀포시 하논분화구 논에 벼가 가을 햇살을 맞으며 영글어가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바닷가에서 숭어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듯이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제19회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용천수 수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6일 오전 커다란 모래 구덩이가 생겨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 맑은 하늘 아래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해변에서 모래장난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